주부 김소연씨, 1회 대한민국 UCC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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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UCC대전' 시상식이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UCC대전'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새로운 인터넷 문화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496건의 UCC 응모작 가운데 영예의 대상인 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비전 부문 김소연씨(31·주부)의 '예언'에 돌아갔다.
'예언'은 젊은 여학생이 지하철에서 꿈을 꾸며 남북협력,국토 균형발전,세계적인 정보통신 강국,환경보호 등 우리나라의 미래상을 상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준형 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UCC가 많이 제작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이용자들이 불건전 UCC를 자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통부는 건전한 UCC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UCC 이용자들을 위한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공식 선포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UCC대전'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새로운 인터넷 문화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496건의 UCC 응모작 가운데 영예의 대상인 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비전 부문 김소연씨(31·주부)의 '예언'에 돌아갔다.
'예언'은 젊은 여학생이 지하철에서 꿈을 꾸며 남북협력,국토 균형발전,세계적인 정보통신 강국,환경보호 등 우리나라의 미래상을 상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준형 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UCC가 많이 제작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이용자들이 불건전 UCC를 자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통부는 건전한 UCC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UCC 이용자들을 위한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공식 선포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