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추얼펀드, 서브프라임 악재 불구 2주 연속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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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뮤추얼펀드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삼성증권은 "지난 2월말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처음 부각됐을때 해외 뮤추얼 펀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던 것과는 달리 심리적 내성이 확보된데 따른 영향으로 타격이 크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황금단 연구원은 "미국 연방금리가 연 5.25%로 동결한 가운데 현 수준의 금리 유지는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 동향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관련 펀드로 10억8900만달러가 유입됐고, 신흥시장 펀드로는 9억1300만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9일 삼성증권은 "지난 2월말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처음 부각됐을때 해외 뮤추얼 펀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던 것과는 달리 심리적 내성이 확보된데 따른 영향으로 타격이 크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황금단 연구원은 "미국 연방금리가 연 5.25%로 동결한 가운데 현 수준의 금리 유지는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 동향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관련 펀드로 10억8900만달러가 유입됐고, 신흥시장 펀드로는 9억1300만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