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가 가구업계로는 처음으로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바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립 이후 리바트가 지금까지 공급한 가구는 총 700만세대. 한집 건너 한집 꼴로 리바트 가구를 사용한셈입니다. 리바트는 창립 30년을 맞아 2010년 매출 5000억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2015년까지는 1조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계획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우선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 우리 건설업체기 진출한 지역이 공략 대상입니다. 2∼3년 내에 아파트형 가구를 공급합니다. 20곳 이상 진출한 베트남의 경우 현지공장 체제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사무용 가구도 세계로 눈을 돌립니다. 남미와 중동, 그리고 동남아 시장에 머물던 사무용가구 수출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까지 확장합니다. 계획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면 매출 1조원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리바트가 매출 1조원 목표를 제시한 데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리바트는 환경경영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꼼꼼한 환경유해물질 관리로 새가구 증후군을 예방하고 폐가구 수거서비스로 가구 재활용을 촉진시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환경경영 확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