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출발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5%) 떨어진 57만76000원으로 닷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 남짓 오르고 있고, LG전자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SDI 등도 소폭이나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테크윈 역시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1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사흘 만에 '사자'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도 5억원 순매수. 하지만 개인은 1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