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컴즈-엠파스 합병가치 반영 '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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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SK텔레콤에 대해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의 합병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2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SK커뮤니케이션즈 합병 발표로 SK텔레콤의 재평가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영업가치와 함께 상장되어 있는 자회사들의 시장가치가 적절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 합병 후 법인은 SK텔레콤을 비롯한 예하 미디어 사업자들에게 컨텐츠의 조달 및 분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합병법인은 다양한 플랫폼과 양질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기반으로 수익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SK커뮤니케이션즈 합병 발표로 SK텔레콤의 재평가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영업가치와 함께 상장되어 있는 자회사들의 시장가치가 적절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 합병 후 법인은 SK텔레콤을 비롯한 예하 미디어 사업자들에게 컨텐츠의 조달 및 분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합병법인은 다양한 플랫폼과 양질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기반으로 수익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