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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미술 속으로] (18)천재화가의 스승, 최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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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예술가 최성룡은 오은별, 황금철 등 대외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을 길러낸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 풍경화의 대가인 정영만과 합작품을 다수 창작하는 등 북한 미술계의 관록있는 화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최성룡 화백은 1942년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났다. 태어난지 닷새만에 모친이 사망해 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1959년 18세의 나이로 평양미술대학 조선화과에 입학해 정종여, 김용준, 리률선 밑에서 조선화를 배웠다.


    눈꽃핀 일월에 95x67cm

    1966년 대학을 마치고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1975년에는 조선미술가전문일군 대표단으로 3년간 아프리카에 파견돼 미술교육사업과 창작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이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교원으로 봉직하면서 후배 양성에 혼신을 쏟는다. 어릴 때부터 조선화기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던 그는 여러모로 '준비된 선생님'이었다.

    그가 길러낸 화가로는 오은별, 한성일, 김일송, 김철학, 손영진, 김모한, 황금철 등이 있다.

    특히 천재화가로 불리는 오은별은 한국에서 전시회를 연 적이 있어 잘 알려진 화가로, 3살때부터 최성룡의 지도를 받았다. 아들도 미술가의 길을 걷고 있는데 1996년 평양미술대학 졸업후 전국신인미술전람회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다.

    최 화백의 작품으로는 <갈새의 보금자리> <백호> <기러기> <달밤의 백매> <호수가의 겨울> 등이 있다. 1992년에 공훈예술가, 1997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석양 84x69cm

    <자료제공: 포털아트 www.porart.com>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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