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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알켐, 리먼브러더스에서 50억원 투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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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투자은행으로부터의 외자 유치로 적극적 사업 전개” PCB제조 공정약품 및 전기전자분야 표면처리 정밀화학약품 전문기업 오알켐은 메리츠증권 주선으로 원화사모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는 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이며 발행금액 원화 50억원입니다. 이번에 신규 발행되는 전환사채는 사모방식이며 발행 1년 후에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1년 내에는 주식으로 전환하지 못합니다. 또한 발행 후 14개월이 되는 시점 및 그 후 매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사채권자에게 조기상환청구권 (Put Option) 이 부여됐습니다. 만기는 4년으로 표면금리는 0%, 연리 2.5%의 상당히 낮은 만기보장수익율이 적용됐습니다. 납입된 자금은 시설투자, 운영자금 및 단기차입금 상환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알켐의 이충호 이사는 "리먼브러더스가 1년 후에 주식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조건 및 저금리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것으로 보아, 세계적인 투자은행도 오알켐의 안정적 사업구조와 장기 성장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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