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철강주의 최근 약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철강업종과 철강가격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현욱·조인제 연구원은 "최근 철강가격 약세는 계절적 요인이 커 급락가능성은 낮다"며 "철강업종 주가는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8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철강업종과 철강가격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가격 반등 기대 △서구 선진국 철강업체들의 감산 움직임 △서구 선진국 철강수요 회복 전망 △중국의 철강 수요 견조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