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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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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장초반 급락세를 딛고 상승 반전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71.70으로 0.72포인트(0.04%)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말 큰 폭으로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1760선을 하회한 채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1750선도 밑돌았지만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점점 줄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46억원과 32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1186억원 사고 있다. 지난주 지수를 끌어내렸던 프로그램 매매는 40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보험과 증권 등 금융주가 대폭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과 기계, 유통, 비금속광물도 내리고 있다. 운수장비와 전기가스, 전기전자, 통신은 오르고 있다.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현대차, LG필립스LCD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POSCO, 국민은행, 우리금융, SK텔레콤, 하이닉스 등이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0.11% 오른 810.47을 기록하고 있다.

    통신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 건설 등이 오르고 있고 IT 소프트웨어&SVC, 비금속, 인터넷 등은 후퇴 중이다.

    NHN이 0.7% 밀리고 있고 서울반도체,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하나투어도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각각 3.27%와 3.78%의 두드러진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키움증권(2.94%), 포스데이타(5.41%) 주성엔지니어링(3.05%)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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