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나란히 반등하며 약세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LG텔레콤은 전주말 대비 250원(2.34%) 오른 1만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레디리요네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주가는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하나로텔레콤도 100원(1.11%) 오른 9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하나로텔레콤의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바 있다.

신흥증권도 결합상품을 통해 올 하반기에는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NHN서울반도체, 아시아나항공 등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을 제외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내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