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하병호)은 2001년 11월19일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고객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고객만족도 1위의 디지털 쇼핑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는 무엇보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 기반 매체(T-커머스 텔레메틱스 DMB 등)를 활용한 정확한 상품정보 제공과 편리한 서비스에 업무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문화적,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생방송 진행 상품을 휴대폰으로 결재할 수 있는 새로운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양방향 T-커머스 사업을 업계 최초로 구현한 것으로 TV홈쇼핑의 새 장을 연 사건으로 업계에서 평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서비스를 '드림 CS시스템'으로 부른다.

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의견·불만사항을 대표이사가 직접 점검한 뒤 해당 팀장 및 고객불만 처리부서 담당자를 소집해 실시간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내 가격·품질 딴지 기자단,고객평가단,고객모니터 요원,옴부즈맨 프로그램,각종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현대홈쇼핑만의 블루오션 전략도 눈길을 끈다.

무형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업계 최초로 금융 및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이어 금강산 여행 상품,어학연수·인턴십 등의 교육상품을 비롯 미녀와 야수 등의 문화공연상품,프랜차이즈 창업 상품 등을 잇달아 개발해 온라인 유통기업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친화활동도 활발히 전개한다.

2005년 6월 '아름다운 가게' 행사 이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 재활협회 및 장애인 총연맹 지원,장애인 방송아카데미 실습 지원 등 장애인 복지 및 재활사업에도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