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실내스키돔을 포함 복합 레포츠 타운이 6월말 부천시에 오픈한다.

부천시 상동 신도시에 소재한 복합레포츠센타 타이거월드(TIGER WORLD)는 스키와 보드, 썰매, 수영, 골프 등을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복합레프츠 타운이다.

여름에도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실내스키돔, 360야드의 비거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의 골프연습장, 최첨단 물놀이 시설을 갖춘 실내 워터파크 등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타이거월드 사계절용 실내스키장은 세계적으로도 12곳 뿐으로 길이 270m, 폭 40m 규격과 길이 70m, 폭 30m 규격의 두 개 슬로프로 구성돼 있다.

70m 슬로프의 경우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튜빙 썰매가 가능하다.

또 '실내워터파크'는 5,900평의 규모에 파도풀, 유스풀, 워터슬라이드, 정규풀, 스파 등을 갖추고 있으며, 360야드, 200타석의 초매머드급 INDOOR 골프장은 이미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타이거월드의 회원권은 골프, 스키, 워터파크, 휘트니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과 개별 상품 등 2가지 종류다. 입회금액은 개인 1,500만원, 가족 2,500만원이며 3년 만기 전액 반환 보증금이다. 회원모집 안내는 032) 220 - 7720.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