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마비노기'가 대만, 홍콩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마비노기는 현지 유통사인 감마니아를 통해 지난 2005년 6월 14일부터 대만, 홍콩 지역에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현재 88만 명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각국의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로컬라이징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더 많은 유저들이 마비노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