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경보단말기 전문제조회사 쓰리소프트가 일본내 지진경보단말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위해 전문 경영인 이우에 히로유키씨를 각자대표이사에 선임했습니다. 이번에 신임대표로 선임된 일본인 이우에 히로유키씨는 sanyo전기 주식회사 회장이었던 이우에 사토시씨의 손자로, 산요전기와 산요라이프일렉트로닉스를 거쳐 지난2005년 쓰리소프트의 일본내 자회사 쓰리소프트재팬의 대표이사로 부임한 바 있습니다. 쓰리소프트는 일본 경제계 유력 인물인 이우에 사장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교두보로 일본내 외국기업으로써의 장벽을 타파하고 지진경보단말기 사업의 보다 적극적인 일본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각자 대표이사 선임은 지분변동이 없어 현 이석배 대표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3.11%로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