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닷새 만에 '팔자'로 돌아서고 있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개인은 53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와 금융, 운수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내다 팔고 있다.

외국인은 156억원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기관은 379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사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 역시 전기전자와 증권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은 매수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억원 매도 우위를, 기관과 개인이 각각 7억원과 5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