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감위원장 "금융빅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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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0일 "한국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해 동북아시아의 선진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빅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들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화·전문화가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수·합병(M&A)이 촉발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한국경제포럼'에서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경쟁우위를 잃어가고 있다는 샌드위치론이 제기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 일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금융산업이 가장 확실한 성장동력인 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금융산업은 아직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들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화·전문화가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수·합병(M&A)이 촉발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한국경제포럼'에서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경쟁우위를 잃어가고 있다는 샌드위치론이 제기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 일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금융산업이 가장 확실한 성장동력인 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금융산업은 아직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