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외형성장+수익성 개선 '목표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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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0일 녹십자에 대해 외형성장이 진행중이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혈액제제를 필두로 외형성장이 진행 중이고, 그린모노와 헤파빅 등 고마진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액제제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 18.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제품 경쟁력으로 15%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7%와 22.3% 증가한 1087억원과 16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주가가 최근 꾸준히 상승했지만 상위 제약사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혈액제제를 필두로 외형성장이 진행 중이고, 그린모노와 헤파빅 등 고마진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액제제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 18.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제품 경쟁력으로 15%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7%와 22.3% 증가한 1087억원과 16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주가가 최근 꾸준히 상승했지만 상위 제약사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