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는 19일 캄보디아 석유개발청(CNPA)과 캄보디아 육상 광구 중 11번, 12번, 17번, 26번 광구 공동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동개발업체는 프랑스의 Total, 일본의 미쓰이 자회사인 MOECO 등이다.

회사측은 "본 계약 (PSC) 조건은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며 캄보디아 석유개발청 주관 하에 Total, MOECO, 에이로직스 간의 역할분담, 지분율 협상이 진행중이다"라고 살명하며 "최종 계약은 7월 내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이로직스는 금번 MOU외에도 캄보디아 정부에 제출한 공식 제안서를 통해 다른 광구들에도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참여를 위해 캄보디아 석유개발청이 최대한 협조 한다는 MOU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