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신세계와 삼성화재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매 6개월 조기상환형 ELF 펀드를 오는 19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영 투스탁 펀드'는 가입 이후 6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신세계 및 삼성화재 두 종목의 기준일 주가(6/19,20,21일 종가평균)대비 조기상환 조건 이상인 경우 연1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3년 만기로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 하락했던 적이 있고,만기시 20%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1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신영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중도해지하면 환매금액의 5%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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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