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5일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51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대비 3.93%(550원)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신고가는 1만4600원.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금호타이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추천했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1분기에 제품가격을 인상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투자도 마무리되고 있어 지분법손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