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CMA 부가기능과 MMF 고수익의 장점을 결합한 '대한 퍼스트클래스 MMF형 CMA'를 13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 퍼스트클래스 MMF형 CMA는 CP.CD.콜 등 단기 금융상품에 주로 투자돼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시장금리에 연동한 실적배당 수익률이 지급된다고 대투측은 설명했다.

현재 퍼스트클래스 CMA 예상수익률은 연 4.7% 수준이다.

대투 MMF형 CMA는 CD/ATM. 인터넷뱅킹을 통해 당일 입출금이 가능하며 급여이체 뿐만 아니라 카드대금 결제, 각종 공과급 납부 등과 같은 결제서비스도 가능하다.

대투 CMA 가입 고객은 하나은행을 통해서 하나은행 주거래 고객과 동일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퍼스트클래스 CMA 체크카드'사용시 금액 1500원당 1 마일씩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며, 카드로 항공 및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자동으로 무료 상해보험을 가입해 준다.

대투증권은 MMF형 CMA출시 기념으로 8월말까지 CMA 신규가입 고객 및 CMA를 통해 적립식펀드 10만원 이상 가입고객은 3개월간 송금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 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