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에너지포럼 "국제 원유가격 강세기조 이어간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의 대표적 금융그룹 소시에테제네랄(SG)이 12일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선 세계 에너지 시장 동향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의 에너지개발 전략 등이 발표됐다.
SG 프레데릭 라세르 상품리서치센터장은 "국제 원유 가격은 단기 수요와 공급보다는 장기 예상치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유 가격이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얘기다.
고상민 SG 기업금융부 전무는 "한국 기업과 정부가 해외유전개발 이나 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는 경우 다양한 금융 해결책에 대한 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선 세계 에너지 시장 동향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의 에너지개발 전략 등이 발표됐다.
SG 프레데릭 라세르 상품리서치센터장은 "국제 원유 가격은 단기 수요와 공급보다는 장기 예상치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유 가격이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얘기다.
고상민 SG 기업금융부 전무는 "한국 기업과 정부가 해외유전개발 이나 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는 경우 다양한 금융 해결책에 대한 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