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리포인천개발의 조지프 치앙 사장과 이상돈 외환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포인천개발과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서명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북복합레저단지는 전체 83만평 가운데 56만평에 대해 정부의 실시 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내년 초 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준공 후 복합레저단지로 조성된다.

외환은행과 우리은행이 공동 주간하는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국내 11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해 총 80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