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에 일간스포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일간스포츠는 전날보다 120원(2.43%)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일간스포츠가 올해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다각화로 향후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 변승재 연구원은 신문 광고시장의 상승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문업황의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상한가까지 올랐던 스포츠서울21도 이시각 현재 9% 남짓 급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