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11일 한양대와 산학협약을 맺고 오는 2학기부터 한양대 대학원에 '나노(nano) 반도체공학과'를 개설키로 했다.

이번 학과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기술인 40나노 이하 미세회로 기술을 개발하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다.

학과 정원은 20여명이다.

하이닉스는 매년 신설학과의 석사 15명,박사 5명에게 연구비와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