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이 신용카드사의 마케팅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12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카드상품 운영상태 등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조사에서는 카드사의 과당경쟁 여부와 과도한 카드 상품혜택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