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최근 들어 20,30대 여성고객만을 위한 패키지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레이디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레스토랑 더 파크뷰 2인 조식,호텔 내 고운세상코즈메틱의 얼굴마사지 이용권 2장,더 라이브러리 바의 웰컴 샴페인 2잔 및 명품 브랜드 프레시에서 제공하는 트래블 5종 키트가 포함되어 있다.

호텔의 야외 수영장(무료 음료 쿠폰 2장 포함)과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이용할 수 있다.

40만원. (02)2230-3310

▶JW메리어트호텔은 '레디 포 서머 패키지'를 이달 30일까지 판매한다. 몸매 관리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수페리어 룸 1박,웰빙 푸드로 준비한 2인 조식,마르퀴스 피트니스클럽 1 대 1 강습,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을 포함한다.

명품 화장품 디올의 여행용 5종 세트를 선물한다.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23만5000원.

(02)6282-6282

▶밀레니엄서울힐튼은 22일부터 8월31일까지 '서머 바디 슬리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 및 로비라운지 팜코트의 런치 메뉴,뉴트로지나 보디 슬리머 1세트,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는 '렘브란트와 바로크 거장들' 입장권 2장을 포함,20만9000원.

(02)317-3000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셀리브리티 드라마 패키지'를 7월1일까지 판매한다. '프라하의 연인'을 소재로 한 패키지는 촬영 장소로 활용된 복층 스위트룸 1박과 중식당 천산의 세트 메뉴 등을 포함해 40만원.

'궁'의 촬영 장소를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일식당 '만요'의 도림정식과 조식 뷔페 등을 포함해 28만원.

(02)3440-8100

▶서울프라자호텔은 여성 1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20,30대 여성을 위한 특별상품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끔 꾸몄다.

와인과 과일이 준비된 클럽 수페리어 싱글룸 1박,피트니스 클럽 발마사지 1회권,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23만원. (02)310-7710

▶웨스틴조선호텔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1박 및 라운지 2인 조식,크리스찬 디올 5종 여행 세트가 포함된 로맨틱 패키지(24만5000원)와 스위트룸 및 제인패커 꽃다발이 포함된 고급형 로맨틱 패키지(32만5000원)를 판매한다.

(02)317-0404

▶파크하얏트서울은 7월15일까지 '서울의 선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코너스톤 주말 브런치 및 선택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서머 턴다운 서비스,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VIP쿠폰북 증정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38만원부터. (02)2016-1234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