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풍산·유진기업 등 중소형株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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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의 상대적인 수익률 강세가 돋보일 종목 장세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유망 중소형주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의 김재흥 차장은 7일 보유하고 있는 LG상사와 동양메이저 외에 풍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보유 종목들의 주가 수익률이 각각 5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철금속주들의 강세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이후 48% 급등한 풍산은 최근 들어 다시 한번 상승 엔진에 불을 지피고 있다.
비철가격 전망이 밝다는 평가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SIMPAC과 우주일렉트로를 팔고 유진기업을 사들였다.
최근 대규모 건설 공사계약을 체결한 유진기업은 지난 5일 상한가로 치솟은데 이어 이날도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6% 가량 뛰어 올랐다.
김 연구원은 SIMPAC의 주가가 이틀 연속 오른데 힘입어 12% 가량의 매도 수익률을 거뒀고, 우주일렉트로 역시 소폭이나마 매입가보다는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이 밖에 김 연구원은 몇차례 손해를 봤던 테코스에 재도전했고, 동신에스엔티도 소량 더 사들였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우영에 신규 투자했다.
우영은 LCD 부품주로 지난달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관심을 받았으나 최근엔 다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근래 사들였던 케이피에프와 세중나모여행, 코미코를 매각했으나 모두 손해를 봤다.
대신 정과장은 신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아이씨와 세안(옛 고제), AMIC를 매수했다.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ICM을 매입가보다 2% 가량 높은 가격에 매각했지만,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남아있던 IC코퍼레이션을 산 값보다 낮은 가격에 전량 처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대한투자증권의 김재흥 차장은 7일 보유하고 있는 LG상사와 동양메이저 외에 풍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보유 종목들의 주가 수익률이 각각 5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철금속주들의 강세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이후 48% 급등한 풍산은 최근 들어 다시 한번 상승 엔진에 불을 지피고 있다.
비철가격 전망이 밝다는 평가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SIMPAC과 우주일렉트로를 팔고 유진기업을 사들였다.
최근 대규모 건설 공사계약을 체결한 유진기업은 지난 5일 상한가로 치솟은데 이어 이날도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6% 가량 뛰어 올랐다.
김 연구원은 SIMPAC의 주가가 이틀 연속 오른데 힘입어 12% 가량의 매도 수익률을 거뒀고, 우주일렉트로 역시 소폭이나마 매입가보다는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이 밖에 김 연구원은 몇차례 손해를 봤던 테코스에 재도전했고, 동신에스엔티도 소량 더 사들였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우영에 신규 투자했다.
우영은 LCD 부품주로 지난달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관심을 받았으나 최근엔 다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근래 사들였던 케이피에프와 세중나모여행, 코미코를 매각했으나 모두 손해를 봤다.
대신 정과장은 신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아이씨와 세안(옛 고제), AMIC를 매수했다.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ICM을 매입가보다 2% 가량 높은 가격에 매각했지만,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남아있던 IC코퍼레이션을 산 값보다 낮은 가격에 전량 처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