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킷은 언론을 위한 사전 홍보 행사다.
7일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아시아 정킷이 11일 오후 8시 남산 N서울타워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마이클 베이를 비롯해 주연 여배우 메간 폭스,높이 5.2m의 주인공 로봇 '범블비'가 나온다.
아시아 각국 기자 50여명도 참여한다.
'트랜스포머'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을 차지해 지구를 지배하려는 '디셉티콘' 군단과 이를 막으려는 '오토봇' 군단의 대결을 그린 SF영화.오는 28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된다.
CJ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이나 홍콩에서 열리던 아시아 정킷이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은 한국 영화시장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