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성원건설은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6%(4250원) 오른 3만2650원을 기록중이다.

현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1375억원에 달한다.

12일째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건설업지수가 하락세(1.24%↓)를 보이며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원건설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성원건설은 지난달 21일 두바이 도심지 재개발 프로젝트 사업 수주 발표 이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