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KGI증권 매각 관련 2차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은 전일대비 11.41%(2100원)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KTB자산운용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KGI증권 인수전에 참여했으며, 두 회사는 사모펀드를 설립해 KGI증권을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수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솔로몬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증권사를 인수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