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짱아는 못말려'가 올라오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짱아는 못말려'는 원작 만화인 '짱구는 못말려'와 같이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엄마, 평범한 직장인 아빠, 최고의 장난꾸러기 짱구, 그리고 짱구의 동생 짱아와 흰둥이가 엮어가는 코믹 만화이다.

일본에서 제작된 '짱구는 못말려'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만화 전문 채널인 투니버스는 6월6일 현충일 10시30분부터 '짱구는 못말려 스페셜 - 짱아는 못말려' '흰둥이는 못말려'편을 방송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짱아는 못말려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다운 기발한 발상과 탐구정신, 그리고 누구도 못당하는 화려한 댄스로 엄마 아빠 모두를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짱구.

짱구와 짱아의 활약이 휴일인 현충일 많은 네티즌들에게도 통한 것 같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