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높은 M/S+자회사 실적호전..매수-부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국증권은 4일 화승알앤에이에 대해 자회사 실적호전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안종훈 연구원은 "화승비나 증설공장의 본격가동과 화승의 경영정상화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구도 진입, 중국 등 해외 현지 공장의 가동률 제고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화승엑스윌의 지분법평가 추가로 지분법평가이익이 높은 증가를 나태날 것"으로 분석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최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체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고무제품 사업을 물적분할해 화승엑스윌을 설립했다.
또 안 연구원은 "자동차 고무제품은 과점적 성격이 강하고 선도기업을 후발기업이 따라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높은 시장점유율(M/S)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는 업종평균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PER 7.3배, PBR 0.7배로, 자동차부품업체 평균 PER 9.1배, PBR 1.3배에 비하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것.
당좌자산 1239억원, 자회사 투자자산 1302억원인 데 반해 시가총액이 891억원으로 아주 낮은 상태여서 자산주로서의 매력도 있다고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종훈 연구원은 "화승비나 증설공장의 본격가동과 화승의 경영정상화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구도 진입, 중국 등 해외 현지 공장의 가동률 제고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화승엑스윌의 지분법평가 추가로 지분법평가이익이 높은 증가를 나태날 것"으로 분석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최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체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고무제품 사업을 물적분할해 화승엑스윌을 설립했다.
또 안 연구원은 "자동차 고무제품은 과점적 성격이 강하고 선도기업을 후발기업이 따라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높은 시장점유율(M/S)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는 업종평균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PER 7.3배, PBR 0.7배로, 자동차부품업체 평균 PER 9.1배, PBR 1.3배에 비하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것.
당좌자산 1239억원, 자회사 투자자산 1302억원인 데 반해 시가총액이 891억원으로 아주 낮은 상태여서 자산주로서의 매력도 있다고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