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라이프케어 장기간병보험'은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치매와 일상생활 장해로 인한 장기간병 상태의 보장 기능까지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 및 날로 높아지는 노후 간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사망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아있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장기간병 상태에 대한 보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간병자금을 받을 동안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에서 이미 지급된 간병자금을 차감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재해사망 특약, 암 수술 입원 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추가하면 재해는 물론 질병에서 암까지 종합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장기간병 상태로 진단될 경우 보험 가입금액의 20%가 미리 지급되는 동시에 매년 보험금액의 8%가 장기간병 연금으로 최대 10회까지 지급된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간 납입보험료 중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장기간병 진단금, 장기간병 연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경우나 피보험자가 장해분류표 중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사망 재해 질병입원 암치료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주기는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등이 있다. 가입 한도는 2500만원에서 2억원까지(100만원 단위)이며 가입연령은 30세부터 58세까지다. 35세 남자가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1억원으로 65세납을 선택할 경우 월납 보험료는 1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