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성장률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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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9%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1분기 실질 GDP가 전기대비0.9%(전년동기대비 4.0%) 성장해 지난 4월 25일 발표한 속보치와 동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제조업이 반도체 등 전기전자업종 부진으로 0.9% 감소한 반면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4%, 1.2% 증가했습니다.
지출측면에서는 설비투자와 재화수출이 각각 4.4%, 2.8% 높아졌고 민간소비도 내구재와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국민경제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이 늘어나 0.9% 감소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