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인 넥스트칩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했습니다. 넥스트칩 김경수대표이사는 "비디오 디코더, 카메라 ISP 등 매출 포트폴리오을 다양화해 안정된 수익기반을 마련했고, 특히 기존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킨 2세대제품으로 향후 매출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이어 영상처리 핵심 기술을 하나의 칩에 구현하는 3세대 SoC 제품 출시 계획도 밝혔습니다. 올해 매출과 순이익 목표는 작년보다 30%이상 증가한 각각 300억원과 84억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넥스트칩은 다음달 13일과 14일 청약신청을 마친후 26일부터 거래될예정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