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가 KTX와 손잡고 KTX와 렌터카를 연계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금호렌터카는 KTX 자회사인 코레일개발과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역, 광명, 용산, 부산, 동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주요 KTX 역사에서 렌터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렌터카는 KTX를 이용해 여행한 뒤 해당 역사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40%를 할인할 방침입니다. 6월 한달간은 KTX 역사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도 제공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TX 렌터카 서비스 업체 선정을 계기로 비즈니스 출장고객과 통학생,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계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렌터카는 전국 110여개의 영업망과 2만8천여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업체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