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오는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합니다. 정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2년만으로 정 회장은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 오찬 호스트까지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회장은 회의에서 특히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재계 차원의 지원과 단합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