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여름철 식중독 비상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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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가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신속 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 경계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학교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719곳과 학교급식소 761곳 등 총 1천54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범정부적 식중독예방 차원으로 위생지도와 점검은 물론 지하수를 비롯해 식재료와 음식물, 도마, 칼 등 조리기구 등도 병행 실시합니다.
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역학조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 시.군.구에서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