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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올 여름 무더위 '특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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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도 예년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돼 관련업체들의 여름 특수도 기대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여름에도 무더위에 따른 계절적인 특수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무덥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마는 평년보다 다소 빠른 6월 중순 후반에 시작된 뒤 7월 하순께 끝나고, 태풍은 약 10개 정도가 발생해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 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날씨에 민감한 관련 기업들도 올 여름철 특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름철이 여름 무더울 것으로 전망됐던 올해 초 LG전자의 1~3월 에어컨 예약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0%가 늘어난 40만여대가 팔렸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 1~2월 에어컨 예약 판매량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0% 증가한 20만대가 판매됐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무더위가 찾아올 경우 추가적인 판매 증가분이 커질 것으로 보여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가전업체들은 때아닌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롯데그룹 계열사와 해태음료 등 음료와 빙과류 회사들을 비롯해 하이트맥주 등 맥주업계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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