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3일) 종근당 등 제약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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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3일째 오르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3일 코스피지수는 3.71포인트(0.23%) 오른 1646.5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1651까지 올랐지만 기관 매도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외국인들은 700억원가량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원,650억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주의 강세로 의약품업종이 4.63% 급등했고 건설업과 운수창고업도 1∼2%대의 강세를 이어갔다. 이 밖에 섬유의복,철강금속,통신,은행업종 등도 상승했다. 반면 기계,전기전자,유통 등의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는 포스코가 업황호조를 배경으로 3일 연속 올랐고 소비회복의 수혜주로 꼽힌 KT&G도 2.7% 올랐다.
신한지주 하이닉스 KT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한전은 물량 부담으로 1.4%가량 내렸고 LG필립스LCD도 차익매물이 나오며 3.4% 하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삼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미약품 대웅제약 LG생명과학 종근당 유한양행 등 대형 제약주들도 4~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미 FTA 등에 따른 정책리스크로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고 향후 이익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두바이 재개발사업 참여를 호재로 성원건설은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23일 코스피지수는 3.71포인트(0.23%) 오른 1646.5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1651까지 올랐지만 기관 매도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외국인들은 700억원가량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원,650억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주의 강세로 의약품업종이 4.63% 급등했고 건설업과 운수창고업도 1∼2%대의 강세를 이어갔다. 이 밖에 섬유의복,철강금속,통신,은행업종 등도 상승했다. 반면 기계,전기전자,유통 등의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는 포스코가 업황호조를 배경으로 3일 연속 올랐고 소비회복의 수혜주로 꼽힌 KT&G도 2.7% 올랐다.
신한지주 하이닉스 KT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한전은 물량 부담으로 1.4%가량 내렸고 LG필립스LCD도 차익매물이 나오며 3.4% 하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삼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미약품 대웅제약 LG생명과학 종근당 유한양행 등 대형 제약주들도 4~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미 FTA 등에 따른 정책리스크로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고 향후 이익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두바이 재개발사업 참여를 호재로 성원건설은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