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반전..中 증시 약세에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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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코스피 지수도 출렁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2P(0.11%) 떨어진 1641.06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1650선을 넘보기도 했지만 중국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동조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4116.16으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상하이B 지수는 6%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주요 투자주체들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도 출회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와 금융을 중심으로 53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가각 673억원과 8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36억원 매도 우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3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2P(0.11%) 떨어진 1641.06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1650선을 넘보기도 했지만 중국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동조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4116.16으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상하이B 지수는 6%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주요 투자주체들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도 출회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와 금융을 중심으로 53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가각 673억원과 8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36억원 매도 우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