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상승 랠리를 펼치던 건설주들이 하락세로 전환하며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0.52% 내림세다.

현대산업,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등이 1%대 하락중이다.

대우건설, GS건설, 금호산업, 두산건설 등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대림산업은 강보합세다.

그러나 중견 건설주들의 강세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두바이 구도심 재개발 사업권을 따낸 성원건설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호는 2%대, 남광토건은 8%대, 신성건설은 9%대, 일성건설은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