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년 실적호전 확실"-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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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KT에 대해 "내년 실적은 크게 호전될 것이 확실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정승교 연구원은 "올해 KT는 3세대 통신, 와이브로, 인터넷TV(IPTV)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결합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가입자, 잉여현금 등에서 타 업체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KT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합서비스로 인해 KT와 KTF는 연간 2500억원, 중장기적으로는 4000억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배당률이 7%를 상회하고 있어 배당 매력 또한 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승교 연구원은 "올해 KT는 3세대 통신, 와이브로, 인터넷TV(IPTV)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합서비스로 인해 KT와 KTF는 연간 2500억원, 중장기적으로는 4000억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배당률이 7%를 상회하고 있어 배당 매력 또한 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