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부터 5월26일까지 5박6일간 벽지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해 풍납동 서울영어마을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신나는 영어캠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는 강원도 양구 등 벽지와 아동보육시설인 서울시립소년의 집, 우리은행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안성 내곡마을의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입니다. 영어캠프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영어를 배우는 ‘쿠킹 클래스’ 와 은행, 호텔, 병원, 레스토랑, 버스터미널로 제작된 세트에서 직접 상황을 경험해보는 ‘현실 체험 영어시간’, ‘영어로 배우는 화학 및 물리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해춘 행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