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심사 서비스 'KISS'… UN 공공행정상 수상
21일 법무부는 출입국심사 조직을 소규모 팀제로 재편성하고 고정식 근무 대신 승객밀집시간과 지역에 집중배치하는 이동식 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등의 혁신을 통해 출입국심사관 30%이상 증원한 효과를 거뒀고 출입국자 대기시간을 기존보다 40%정도 단축, 연간 300만 시간 이상 절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오는 6월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7차 정부혁신세계포럼’ 행사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수상하는 한편 포럼 기간(6월26일~29일)동안 KISS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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