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산업용 가스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강세를 기록 중이다.

SKC는 21일 오후 1시52분 현재 전일대비 3.21%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SK의 산업용 가스 사업 진출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도 기존 2만1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SKC는 일본 최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와 700억원을 합작 투자해 울산에 산업용 가스 제조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SKC에 5년동안 연평균 1120억원의 매출과 42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