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부터 핵심우량주와 시장 주도주 등에 투자하는 '푸르덴셜핵심우량주플러스주식펀드'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기업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는 한국 대표 우량주에 주로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시장 주도주나 테마에 투자하는 운용 상품이라고 푸르덴셜측은 설명했다.

핵심우량주에는 해당 업종에서 시가총액 규모, 매출액, 이익과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업황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이 포함되며, 시장 주도주의 예로는 지주회사 관련주, 자산가치 우량주, M&A관련주 등이 있다.

푸르덴셜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가치분석, 퀀트분석, 질적분석을 통해서 발굴한 종목들을 펀드매니저가 정기기업탐방 등을 통해 직접 점검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약 95%를 투자하며 그 중 핵심우량주에 약 70%투자하고, 시장주도주 등에 약 30%를 투자한다.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대표는 "푸르덴셜핵심우량주플러스주식펀드는 기존의 국내 주식형펀드에 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