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1분기 실적기준 낮은 PER 종목 중 10개 유망종목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기업조사팀은 "1분기 실적개선에 따른 저평가 메리트와 함께 향후에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회성이나 계절성 요인을 제외한 실적개선 기업의 경우 국내 경기가 1분기 저점을 형성한 후 2분기부터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낮은 PER 상위 30개 기업 중 업황, 일회성, 계절성 요인 등을 감안해 각각 5개 종목씩 선정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은 1분기 실적기준 낮은 PER주 중 유망 10개 종목으로 △대한유화대양금속한일이화화승알앤에이 △현대디지탈텍 △삼우이엔씨 △에이스안테나삼현철강한국특수형강유진테크 등을 꼽았다.



다만 이들 종목들은 이미 발표된 실적에 근거한 것으로 향후 실적 전망에는 가변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를 감안한 투자자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