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내년 실적 좋아질 듯-'매수'..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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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1년 반만에 한국전력을 매수 추천한데 이어 씨티그룹도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연료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엔 연료비가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원화강세가 더해지면서 내년 순익은 3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씨티는 "한국전력의 주가도 원화 강세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전망했다.
해외 사업 역시 추가적인 주가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아시아 동종 업체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연료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엔 연료비가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원화강세가 더해지면서 내년 순익은 31%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씨티는 "한국전력의 주가도 원화 강세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전망했다.
해외 사업 역시 추가적인 주가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아시아 동종 업체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